다단계 판매업자, 수당 최대 133배 차이

입력 2013-07-21 16:36  

다단계 판매업자 간 수당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2012년도 94개 다단계 판매업체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전체 다단계 판매업자 중 상위 1%(1만 1741명)에 속한 사람들은 연간 5406만원의 수당으로 받았고 나머지 99%(117만여 명)에 든 사람들은 연간 40만5000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 133배의 차이다.

1년간 지급 받은 후원 수당 역시 1%가 많았다. 상위 1% 미만의 판매원이 1년간 수령한 후원 수당은 5942억원으로 99%가 지급받은 후원 수당 4744억 원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 관계자는 일반소비자·판매원 지망자 등에게 다단계 판매업자의 매출액 또는 후원 수당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합리적 의사결정을 내리게끔 돕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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