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이란 미국 서부해안에서 실리콘밸리를 잇는 국도명으로, 스타트업 성공을 돕는 '기반 프로그램'을 말한다.
SK플래닛은 스타트업 기업들에 국내 최고 수준의 멘토링과 무료 사무공간(6개월)을 제공한다. 특허 계약서 검토 등 법무지원도 해주고,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도 도와준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단은 이택경 프라이머 대표, 장병규 본엔젤스 대표, 류중희 올라웍스 창업자 등 외부 전문가들과 구글 본사 출신의 SK플래닛 정기현 최고제품책임자(CPO), 유경상 상품전략그룹장 등 51인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2인 이상의 스타트업 또는 준비팀들은 이날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8월말에 대상을 선정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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