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가 지아에 이어 준수앓이를 보여줬다.
7월2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충남 태안 갯벌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출연진들은 갯벌 간조에 맞춰 이른 새벽에 일어나 바다를 찾았다.
이날 배우 이종혁 아들 준수는 피곤한지 얼굴이 퉁퉁 부어있는 상태였다. 특히 잠이 덜 깬 상태에서 기분이 안 좋았던 준수는 평소와 달리 말이 없고, 화가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윤후는 형답게 동생을 챙기며 위로해주기 시작했다.
윤후는 준수 어깨에 손을 두르더니 “괜찮아. 준수야 같이 가자. 걱정없이 가도 돼”라며 “겁낼 필요 없어. 형이 오늘 진짜 큰 고기를 잡아 죽일게”라고 위로했다. 또한 준수에게 “불가사리 찾고 싶지? 형이 불가사리 잡아줄게”라고 뜬금없는 발언을 해 웃음을 안겼다.
윤후 준수앓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준수앓이 훈훈하네” “역시 후는 사랑스러워” “윤후 준수앓이 절로 엄마 미소가 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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