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문근영과 이상윤이 본격 로맨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근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측은 문근영과 이상윤의 로맨틱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정이(문근영)와 광해(이상윤)가 옥대를 훔쳐간 범인을 잡기 위해 밧줄로 서로의 손목까지 묶어가며 도성 여기저기를 수색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이 한밤중의 달밤 데이트를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이와 광해는 서로를 바라보고 활짝 웃고 있으며, 정이 홀로 말에 탑승하고 있어 범인을 쫓느라 다리가 아픈 정이를 배려하는 광해의 폭풍매너를 짐작케 하고 있다.
‘불의 여신 정이’ 7회에서 광해는 정이를 배려하는 ‘조선판 키다리 아저씨’ 같은 면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
정이는 공초군 시험을 치르기 위해 사내들에게 지지 않는 특유의 강단으로 고군분투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의 연속으로 위기를 맞이한다. 그러나 그 때 마다 광해가 기지를 발휘하며 정이 몰래 그를 도와주는 모습이 방송되면서 달달한 분위기를 선사할 계획.
한편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새로운 로맨스의 서막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는 정이와 광해가 언제쯤 서로를 알아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불의 여신 정이’는 오늘(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케이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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