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2시 46분 현재 덕산하이메탈은 전날보다 1800원(7.20%) 내린 2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덕산하이메탈의 2분기 실적 우려에 OLED TV 판매 부진 소식이 겹치면서 낙폭을 키우고 있는 것을 풀이된다.
하지만 하반기에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조우형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디스플레이의 A3 라인 투자 지연 우려에 대해 "재료 업체 입장에서는 올해 실적에 큰 영향이 없다"며 "당사에서는 A3 라인 가동을 2014년 3분기로 가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하반기 실적 개선과 OLED 시장 성장 큰 그림에 대해서는 동일한 시각을 유지한다고 했다.
이승철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이 별로인 건 맞지만 3분기 부터는 큰 폭의 개선이 예상된다"며 "모바일 쪽 성수기와 맞물려 OLED TV 출하도 본격화된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월 1000대 정도로 보고 있는데 OLED TV라인 투자를 새로 할 정도는 아니라도 소재 업체로서는 작지 않은 규모라며 오늘 같은 날이 매수의 기회가 아닐까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결과발표] 2013 제 3회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평가대상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훤히 보이는 '호텔'…밤마다 낯 뜨거운 장면에
▶ '성폭행 사건' 박시후, 긴급공지 띄우더니…반전
▶ '성접대' 동영상 등장한 女 2명 행위가…경악
▶ 9년간 동거하다 다른 남자 아이 낳고는…
▶ '월급' 받으려고 속살 보여준다? 화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