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포터블 오디오 …
유력 매거진 고른 호평
영국의 소비자 잡지가 잇따라 삼성전자의 올해 AV(음향·영상기기) 신제품을 ‘추천 제품’으로 선정했다.
영국의 온라인 소비자 잡지인 ‘엑스퍼트 리뷰’는 7월 삼성전자의 스마트 블루레이 플레이어 ‘BD-7500’에 평점 5점 만점을 부여했다. 이 잡지는 “화질이 최고 수준이며 디자인은 세련됐다. 연결도 손쉽다”고 평가했다.
온라인 전자제품 리뷰 사이트인 ‘트러스티드 리뷰’ 역시 지난 3월 해당 제품을 추천제품으로 발표했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월간 방문객 수가 400만명이 넘는 사이트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BD-7500에 대해 “초고화질(UHD) 업 스케일, 스크린 미러링 등의 새로운 기능, 빠른 실행 속도 및 훌륭한 화질이 돋보이는 제품”이라며 “삼성의 신제품 TV인 F8000과도 훌륭한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디자인”이라고 언급했다. BD-7500은 4월에도 영국의 TV/AV 전문 매거진인 ‘에이브이 포럼’에서 10점 만점에 9점을 받으며 ‘강력 추천’ 제품에 선정된 바 있다.
삼성의 무선 포터블 오디오 역시 영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엑스퍼트 리뷰는 3월 삼성전자의 무선 포터블 오디오 DA-F60을 구매할 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을 의미하는 ‘베스트바이’에 선정하며 “포터블 오디오 중 가장 좋은 소리를 출력한다”고 평가했다. DA-F60은 복잡하고 지저분한 선 연결이 필요없는 무선 솔루션을 지원한다. 근접무선통신(NFC) 기술이 내장돼 있어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면 자동으로 연결된다. 금속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했다.
진공관 앰프를 탑재한 사운드바 형태의 오디오기기 ‘에어트랙’ 신제품 역시 높이 평가받았다. 이 제품은 엑스퍼트 리뷰로부터 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이 잡지는 “진공관 앰프를 사용해 따뜻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선명한 음질을 구현했다”고 분석했다. 에어트랙 3종 중 프리미엄 제품인 ‘HW-F751’는 업계 최초로 사운드바형 오디오에 진공관 앰프를 채택해 마치 LP 음악을 듣는 것 같은 자연스러운 음감을 제공한다. 또한 자이로스코프 센서가 내장돼 있어 기기의 위치·기울기를 자동으로 인식, 설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음향을 스스로 찾아서 들려준다.
구자익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올해에도 삼성의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AV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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