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은 22일 시장 대응에 애를 먹었다. 참가자 11명 중 8명이 크고 작은 손실을 냈다.
2위를 달리고 있는 정재웅 유진투자증권 도곡역지점 부지점장은 이날 '나홀로' 1% 이상의 수익을 챙겼다. 누적수익률은 18.49%로 올라 1위와의 격차를 2.5%포인트 차로 좁혔다. 정 부지점장은 인선이엔티(0.21%)를 장중 추가 매수했다. 보유하던 에스에프씨(3.36%) 대양전기공업(1.82%) 등이 오르면서 수익률에 보탬이 됐다.
김동욱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차장과 김지훈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지점 과장도 소폭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김동욱 차장은 국보디자인(3.30%) 삼영이엔씨(1.97%) 등이 오른 덕을 봤지만 CJ(-1.25%) LG하우시스(-0.43%) 등 다른 종목들이 하락해 수익률 개선폭은 소폭에 그쳤다. 김지훈 과장 역시 지디(2.17%)가 올랐으나 나오엔텍(-1.76%) 등이 빠지면서 수익률이 제자리걸음을 했다.
다른 참가자들은 모두 손실을 입었다.
정현철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차장은 1% 넘는 손실을 내 누적손실률이 3.86%로 나빠졌다. 주력 종목인 웨이브일렉트로(-2.81%)가 빠지면서 타격을 봤다. 보유 중인 빅솔론(5.59%)이 크게 오른 덕에 손실이 더 커지진 않았다.
김영철 우리투자증권 창원WMC 부장과 이영주 대신증권 사당지점장도 1% 이상의 손실을 냈다. 김 부장과 이 지점장은 모두 신풍제약(-4.15%)이 크게 빠지면서 누적손실률이 더 악화됐다.
2013 한경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한경 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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