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지하구간이나 터널 등 공간이 좁아 일반 전차선로를 깔기 힘든 구간의 천장이나 벽에 설치되는 알루미늄 구조물이다. 그동안 국산 기술이 없어 스위스와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기업으로부터 수입해왔다. 회사 측은 기존 제품과 호환될 뿐 아니라 부품을 국내에서 조달할 수 있어 설치비를 종전의 70%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고 소개했다. 최근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 전남 대불터널 구간에 설치해 성능 검증을 마쳤다. 김동욱 제품기술연구소 상무는 “2010년 개발에 착수해 강체 전차차선로 외에도 신축이음장치, 이행장치 등 관련 부속자재를 모두 개발했다”고 말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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