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의 딸 효선씨(51)가 서울의 한 대학교수로 재직 중인 것으로 23일 확인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전씨의 장남 재국씨와 차남 재용씨에 비해 외동딸 효선씨의 행적은 그간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았다.
효선씨는 2006년 3월 서경대 교양학부 조교수로 임용돼 강의하고 있다. 그는 임용 몇 해 전부터 이 대학에서 강의를 맡았다.
그의 가족관계는 학내 교수나 교직원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었지만 학생들 사이에서는 널리 알려진 것은 아니었다.
서경대에서 만난 한 교수는 "그분과 친분은 없지만 전씨의 딸이라는 사실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커뮤니케이션영어'와 토익 과목을 가르치는 효선씨는 오히려 학생들에게 '까다로운 교수'로 통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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