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단체인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은 22일 한 편지를 공개했다. 이 편지에는 마돈나, 엘튼 존, 스팅 등 유명 음악인 100여 명이 마리아 알료히나(25)와 나데즈다 톨로콘니코바(23)를 지원을 촉구하고 있고 이들의 투옥과 재판을 비난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유명 음악인 100여 명은 공개편지에서 "러시아 당국은 두 멤버가 가족 곁으로 돌아갈 수 있게 선고 형량을 재검토해주길 바란다"며 "정의로운 사회에서는 특정한 피해자가 없다면 죄가 없는 것"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펑크록그룹 푸시 라이엇은 작년 2월 모스크바의 러시아 정교회 사원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비판하는 공연을 했다. 이후 멤버 2명은 재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현재 각각 다른 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훤히 보이는 '호텔'…밤마다 낯 뜨거운 장면에
▶ '성폭행 사건' 박시후, 긴급공지 띄우더니…반전
▶ '성접대' 동영상 등장한 女 2명 행위가…경악
▶ 9년간 동거하다 다른 남자 아이 낳고는…
▶ '월급' 받으려고 속살 보여준다? 화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