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문근영의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7월23일 배우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바위에 기대서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 문근영은 계곡과 바위가 함께 어우러지는 포즈를 취하며, 화보 사진을 방불케 한다.
‘불의 여신 정이’에서 문근영은 천재성을 발휘하며 전광렬의 시험을 통과해 궁에 입성했다. 분원에 들어가기 위해 남장을 한 문근영의 모습은 누리꾼들에게 ‘잘생쁨(잘생긴데다 예쁘기까지 함)’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문근영은 촬영장에서 완벽한 연기를 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배우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여자로 시작해 약 3주가량 남장을 해야 하는 캐릭터를 맡아 연기 내적인 부분뿐 아니라 외적인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는 후문.
소속사 관계자는 “‘바람의 화원’에서는 일부러 피부 톤도 어둡게 하고 목소리 톤도 낮게 하는 등 남자처럼 보이려고 했던 반면, 이번 드라마에서는 화장도 더 밝게 하고 목소리 톤도 그대로 가, 전체적으로 재기 발랄한 정이의 모습을 간직한 남자를 연기한다. 두 남장을 비교하며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불의 여신 정이’는 16세기말 동아시아 최고 수준 의 과학과 예술의 결합체인 조선시대 도자기 제작소 분원을 배경으로 사기장 유정의 치열했던 예술혼과 사랑을 그린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출처: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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