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김남길과 손예진의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7월23일 KBS2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 측은 같은 날 방송될 ‘상어’ 18회의 내용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해우(손예진)가 잠들어 있는 모습을 마음 아픈 듯 애처롭게 바라보고 있는 이수(김남길)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의 배경을 유심히 살펴보면 그 장소도 이수의 집인 듯해 이수의 집에 잠들어 있는 해우의 사연에 대해 더욱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알고 끌리고 있지만 마치 ‘로미오와 줄리엣’의 집안처럼 복수의 칼을 겨누고 있는 상황과 현실 때문에 그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안타까운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이들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 역시 공감해 하며 함께 아파하고 있는 상황.
현실의 상황 때문에 그 동안 서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던 두 사람이기에 이수의 침대에서 잠들어 있는 해우의 모습에 더욱 놀라움과 그에 얽힌 이야기들이 궁금해진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오늘밤 어떤 일이 일어날 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조상국 회장과 암살자 최병기에 의해 이수 아버지의 과거에 관한 일들이 드러나며 점점 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긴장감 있는 전개를 예고한 드라마 ‘상어’는 7월2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 에넥스텔레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김민국 5년 전, 남다른 예능감 “아빠보다 낫네”
▶ 이센스 공식입장 " 계약해지 통보 솔로활동 할겁니다"
▶ 원빈 母 이나영 언급 “교제, 동네 사람들이 말해 알게 돼”
▶ [인터뷰] 김희원 “‘아저씨’ 말고 ‘미스터 고’가 대표작 되고파”
▶ [포토] '설국열차' 고아성,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팔색조표정'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