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지난 2분기 연결 매출액 2조4735억원과 영업이익 1117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0.19% 늘고 영업이익은 10.64% 감소했다.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건축 및 해외플랜트 매출액이 전분기보다 감소하면서 대림산업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수주 성과는 양호해 저성장에 대한 우려가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상반기 해외 신규수주액은 1조4000억원에 달해 연간 수주 목표의 48.8%을 달성한 상태"라며 "동남아에서 발전프로젝트 수주로 목표액의 80% 이상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또 "2분기 기록한 90%대 초반의 해외원가율이 유지될 경우 기대 이상의 수익성 개선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결과발표] 2013 제 3회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평가대상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회장님, 女방송인과 비밀 여행가더니…발칵
▶ 훤히 보이는 '호텔'…밤마다 낯 뜨거운 장면에
▶ 이종수, 女아나에 "왼쪽 가슴에서…" 폭탄 발언
▶ 담임교사, 女고생과 성관계 후 낙태까지…충격
▶ 내연女와 낳은 아이 데려오더니…이럴 수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