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정보통신(IT) 기업인 애플의 올 4~6월(회계연도 기준 3분기) 순익이 전년보다 감소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웃돌아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올랐다. 24일 국내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24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애플은 23일 미국 증시 마감 직후 최근 분기에 순익 69억 달러, 주당 순익 7.47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순익과 주당순이익은 전년 동기의 88억 달러(주당 9.32달러)보다 줄었다.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주당순이익 7.31달러보다 많았다.
매출은 353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했다. 시장 전망치 350억 달러를 상회했다.
아이패드 판매는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1460만 대를 팔아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소비자들이 올 연말 나올 새로운 모델을 기다리며 구매를 망설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이정진 인턴기자 jleel0803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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