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토종 핫도그 브랜드 '뉴욕핫도그&커피'(MY)가 대한민국 기업 최초로 뉴욕 양키스 구장에서 케이터링 행사를 진행했다.
뉴욕핫도그앤커피 본사인 (주)스티븐스에 따르면, 지난 2013년 7월 13일 미국 메이저리그 명문구단인 뉴욕 양키즈 구장에서 케이터링 행사를 진행했다.
뉴욕 양키스 VIP 팬들을 위해 마련된 케이터링 행사에는 한국어로 표기된 닭갈비 핫도그, 불고기 핫도그 메뉴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VIP 팬들 외에도 양키스 구단 관계자들과 선수단도 참석해 뉴욕핫도그앤커피에서 마련한 닭갈비 핫도그와 불고기 핫도그 메뉴를 시식했다.
처음 한국 음식인 닭갈비와 불고기를 접한 미국팬들과 양키스 선수단은 "최고" 라는 찬사를 보내며 추가로 핫도그를 찾는 모습을 보였다. 사전 준비한 핫도그가 모자라 급히 공수하며 처음부터 현지인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현지에서 맛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미국을 대표하는 핫도그에 한식 메뉴 닭갈비와 불고기가 결합한 메뉴에 반했다. 앞으로 양키스 구장을 찾을때마다 찾게 될 메뉴가 될 것" 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양키스 구단과 '뉴욕핫도그&커피' 뉴욕지사측은 구장 내 매장 입점에 대해 협의 중이다.
'뉴욕핫도그앤커피'를 운영중인 ㈜ 스티븐스는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 회사로 현재 국내에서 뉴욕핫도그앤커피, 황후삼계탕, 이나까우동 등 다양한 메뉴를 '엄마의 정성과 맛을 제공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경인운하 뱃길 내 허브로 유명한 아라마루컨벤션을 운영하며 각종 결혼식, 포럼, 미인선발대회, 문화행사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핫도그앤커피는 10년 째 국내에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로 미국 JFK 국제공항점과 중국 위해 점 등 해외에서도 호평받고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최미경 (주)스티븐스 회장은 "그 동안 뉴욕핫도그앤커피, 황후삼계탕, 이나까우동을 비롯해 아라마루컨벤션을 통해 우리 가족이 먹고 즐긴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늘 대한민국 국격 상승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미국의 상징인 뉴욕양키스에서 토종 한식메뉴인 닭갈비와 불고기 핫도그를 선보일 수 있어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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