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덴마크 국영 석유회사인 동에너지와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프랑스 토탈, 미국 셰브론 등에 8월 말까지 제품을 인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덴마크 동에너지에 납품하는 후판은 혹독한 북해의 기후에서 견딜 수 있게 특수 제작됐다. 일반 후판보다 40% 이상 강하고 영하 50도 이하의 극한에서도 견딜 수 있게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앞으로 해양구조물 제작에 쓰이는 에너지용 후판 판매를 적극 늘려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 선박용 후판시장은 정체 상태인데 에너지용 후판은 연 40% 이상 초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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