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7월24일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티제이팜(대표 오경석) 물류센터에서 TLC 9기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9회 째를 맞는 TLC(Taejeon Leaders Club)는 태전약품에서 진행하는 약학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이에 1박2일의 오리엔테이션과 2주간의 MR(Marketing research) 활동을 마친 참가자 중 최우수 수료자들은 각종 세미나 초청, 제약회사 입사 및 해외연수 기회 부여 등의 특전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올해는 TLC 8기 참가자인 인턴 3명을 포함해 64명의 약대생이 참가해 6월26일과 6월27일 양일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2주간 전국의 약국을 대상으로 MR(Marketing research) 활동을 실시하며 전국 약국을 방문하며 약업계를 미리 경험하고 선배 약사들을 만나는 기회를 가졌다.
이에 TLC 9기 최종보고회는 참가자들의 2주간의 MR활동 내용을 발표하며 서로의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오전에는 오엔케이 강오순 사장의 인사말과 함께 인턴발표(김연수, 권누리, 지수연)이 마련됐다.
이어서 오후에는 TLC 9기 MR활동을 토대로 진행된 상상약국 그려보기, 티제이팜 물류센터 견학, 태전약품 오영석 사장 특강 및 TLC 9기 참가자들이 직접 경험한 상상약국 발표, 수료식 및 시상식 등이 진행되며 훈훈한 마무리 시간을 가졌다.
TLC 9기 대상 수상자 김보영(동덕여대, 4학년)은 “TLC 활동을 통해 ‘약사자격증만 취득하면 그만이지’ 하는 안일한 생각을 바꾸게 됐다. 다양한 경험과 자기계발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약업에 대한 안목이 더욱 넓어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TLC 9기 최종보고회 시상식에서는 대상 김보영(동덕여대), 금상 김민정(동덕여대), 은상 김영진(강원대), 동상 송가예(아주대), 최고멘토상 이용희 대리(태전약품)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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