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자막 굴욕을 당했다.
7월24일 오후 경기도 화성 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안컵 대회’ 대한민국 대 중국 경기에서 민아는 애국가를 제창하기 위해 무대 위에 등장했다.
하지만 경기를 생중계한 JTBC 방송 자막에는 민아의 이름이 ‘미나’로 표기해 오타 굴욕을 얻었다. 이날 민아는 자막 굴욕에도 실수 없이 애국가를 제창해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민아 자막 굴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아 자막 굴욕 진짜 화날 듯” “민아가 미나로 왠지 안 어울린다” “민아 자막 굴욕 대박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펼쳐진 대한민국 대 중국 경기는 득점 없이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사진출처: JT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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