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방송인 황은수가 SBS ‘짝’ 출연 논란에 대해 속상하다며 심경을 밝혔다.
7월25일 황은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도 소중한 시간 함께 웃고 울고 먹고 자고 평생에 다시 경험할 수 없는 꿈 같은 시간을 같이한 54기”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도 우리만의 진한 추억을 공유하며 끈끈하게 뭉쳐지는데 추측성 (말들이) 너무 속상하네요. 부디 진심이 통하기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황은수는 24일 방송된 ‘짝’에서 여자4호로 출연해 “현재 한국경제TV에서 MC를 맡고 있으며,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골프코치로 출연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특히 그는 털털한 성격 덕분에 출연진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며 남자5호, 남자7호의 관심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연예인 홍보 논란이 아닌가라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본인은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짝’ 황은수 논란 심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은수 논란 심경 보니 안쓰럽네” “짝 출연 논란은 항상 있는 듯 힘내세요” “황은수 씨 좋은 인연 쌓으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황은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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