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장에서 완성도 높은 대작으로 인정 받았던 전작 '창천'이 지닌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와 폭넓은 기존 이용자 층을 자연스럽게 흡수해,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협의한 결과라고 밝혔다.</p> <p>중국 파트너사로 손잡은 '자이언트 네트워크'는 '나스닥' 상장사로, 중국 최고 동시접속자 수 210만 명을 기록한 '정도온라인' 및 '정도2'등의 자체개발 게임과, 한국 퍼블리싱 작 '엘소드'등을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3,700억 원 매출로 20%이상의 성장을 달성한 중국 내 메이저 게임사.</p> <p>특히, '자이언트 네트워크' 社의 펑천(彭程) 부사장은 전 회사인 '샨다'사 에서 '미르의 전설' 시리즈의 성공신화를 일궈낸 것으로 유명한 인물로, 양사가 보유한 확실한 노하우를 살려 다시 한번 전설의 신화를 써 내려간다는 포부다.</p> <p>여기에, 중국 시장에서 무협게임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위메이드의 개발 작이라는 사실과 최근 몇 년 사이 중국 시장에서 무협 게임 장르의 시장지배력은 계속 증가세를 보이며, 1억 명 이상에 달하는 두터운 이용자 층을 형성하고 있어 '천룡기'의 성공가능성을 더욱 높게 전망하고 있다.</p> <p>고도의 발전에 힘입은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은 올해 약 8조 9천억에 육박하며, 지속적인 성장률을 보이는 세계 최대 시장이다. 2016년에는 858억 위안에 달하는 거대 시장규모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돼,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위메이드는 '천룡기'의 런칭을 통해 다시 한번 성공 기회를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다. *2012 China Gaming Industry Report: 중국출판게임공회 발표 (iResearch 조사자료)</p> <p>'자이언트 네트워크' 社의 펑천 부사장은 '동양풍 MMORPG에 정통한 중국 이용자들의 심층적 분석을 통한 치밀한 현지화 및 적극적인 서비스를 준비해, 중국 내 모든 게이머들이 '천룡기'을 즐기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p> <p>위메이드 조계현 사장 역시 '지난 13년간 '미르의 전설' 시리즈로 중국 게임 시장을 석권한 노하우와 시장 기반을 바탕으로 개발 및 현지화에 공을 들인 만큼, '천룡기'의 흥행을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고 밝히고 ''천룡기'의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이카루스'와 당사의 모바일 게임들 역시 중국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해 매출 다각화 및 부가가치 창출을 더욱 확고히 해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p> <p>한편, 화려한 무공과 액션이 돋보이는 대작 MMORPG '천룡기'는 오는 28일까지 개최되는 중국 '차이나조이2013'를 통해, '자이언트 네트워크'社의 대표 출품작으로 전시될 예정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위메이드-자이언트, ''천룡기' 중국시장 대박 예고'
'윈드러너', 3개월만에 '쿠키런' 추월 '살아있네'
'창천2' 품에 안은 펑천 부사장 특별한 인연
'쿠키런' 아이드림스카이와 손잡고 중국대륙 씽씽
윈드러너, 서울에서 땅끝마을까지 577km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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