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프로레슬러 출신 안토니오 이노키(70·본명 이노키 간지)씨가 27일 열리는 북한의 60주년 전승절(정전협정 체결일) 공식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25일 방북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노키씨는 이날 베이징 공항을 거쳐 평양에 도착했다. 그는 베이징 공항에서 "(북한과) 대화하지 않고서 어떤 문제가 해결되겠는가"라며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노키씨는 지난해 4월 김일성 주석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때에도 평양을 방문해 김영일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등과 회동한 바 있다.
그는 참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북한의 일본인 납치 사건에 대해 "대화 없이 제재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며 납치 사건의 해결에 일정한 역할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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