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이응경이 만남을 가졌다.
7월27일 방송될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에서는 준호(조정석)의 모친인 수정(이응경)과 순신(아이유)이 단둘이 만남을 가져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그 동안 연아(김윤서)의 모략으로 순신을 좋게 보지 않았던 수정이 순신의 모친인 미령(이미숙)과 남편 동혁(김갑수)과의 불륜을 의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순신에게 무슨 말을 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지난주 방송분에서 수정은 연아로부터 자신의 경고에도 불구, 미령이 동혁의 병원 화장품 광고를 촬영하기로 한 소식을 듣고 촬영현장을 찾아갔다. 그곳에서 미령을 바라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은 동혁을 본 수정이 욱한 마음에 동혁의 따귀를 때리는 모습이 그려지며 준호·순신 커플에도 비상이 걸렸다.
미령에 대한 오해로 수정과 동혁이 이혼 위기를 맞게 되면서 갓 연인이 된 준호와 순신에게도 위기가 닥친 것.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순신을 불러낸 수정이 순신에게 어떤 말을 전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속 순신은 수정을 깍듯이 대하고 있지만, 긴장을 감추지 못한 듯 보인다. 수정 역시 짐짓 미소 띤 얼굴이지만 안 좋은 상황에서 만난 두 사람 사이에 사뭇 긴장감이 흐른다. 이에 수정이 준호와 순신의 교제 사실을 알게 된 건 아닌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준호와 순신은 오해를 풀고 애틋한 키스와 함께 연인이 되었다. 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오랜 기다림 끝에 연인이 된 두 사람이기에 부모님들의 갈등으로 인해 위기를 겪게 되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7월27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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