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음주단속 피해 달아난 곳이 하필 경찰서

입력 2013-07-26 15:18  

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20대가 경찰서로 도망가 붙잡히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터무니 없는 일이 벌어진 때는 26일 오전 1시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동부교회 앞 도로에서 승합차를 몰던 이모(24)씨는 경찰의 음주단속에 불응하고 그대로 달아났다.

이씨는 경찰의 눈을 피하기 위해 합성동의 좁은 골목길로 들어서 곧장 빠져나왔다. 길을 벗어나자 이씨 눈 앞에 나타난 것은 바로 마산동부경찰서였다.

이씨는 경찰서 정문 안 마당까지 들어갔다 다시 빠져나가려고 했지만 순찰차에 가로막혀 차를 세우고 경찰의 채혈 요구에 응했다.

이씨는 이날 지인들과 창원시 마산합포구 어시장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박한별, '세븐 안마방 사건'에도 혼자서…깜짝
현미 "15세 연하 男, 나를 보듬어…" 화끈하게
시장후보, 20대女와 채팅서 나체 사진을 '발칵'
한고은 "클럽에서 한 남자가 날…" 충격 고백
유퉁, 33세 연하女와 7번째 결혼 앞두고 '눈물'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