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요구사항은 ▲개성공단 유지에 대한 정부의 명확한 입장 ▲주재원과 국내 지원인력의 생존권 보장 방안 마련 ▲경협보험금의 신속한 집행 ▲피해실태 조사결과에 따른 실효성 있는 긴급 대출 등이다.
이들은 우선 "개성공단의 설비 점검을 더 이상 못하게 된다면 추후 개성공단이 열린다고 해도 공단 정상화가 불가능할 것"이라며 공단 내 장비·설비 점검을 위한 `긴급 정비인력'의 체류 등 지속적인 방북을 건의했다.
또 고통분담 차원에서 고용을 유지하고 있던 주재원과 국내 지원인력들을 퇴직시켜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 만큼 이들에 대한 급여를 보존해줘야 한다는 입장도 내놓았다.
아울러 개성공단 기업 대다수가 고금리의 대출을 받아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만큼 경협보험금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투자규모와 기업 현실을 반영해 실효적인 긴급 대출을 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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