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동화 속 공주로 변신한다.
7월27일 방송 예정인 MBC ‘무한도전’에서는 백설공주, 신데렐라, 라푼젤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일곱 공주 캐릭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멤버들이 캐릭터쇼와 상황극을 연출한다.
이날 공주의 화려한 비주얼 재현을 위해 특별 제작한 드레스를 입고 헤어, 메이크업까지 완벽하게 세팅한 멤버들은 백설공주의 초대를 받아 야외 무도회에 참가했다.
이외에도 멤버들은 티타임, 블라인드 미각 테스트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공주의 품격을 뽐냈다. 특히 티타임 중 진행된 토론에서는 결혼생활에 대한 멤버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오고가 눈길을 끌었다.
우아하기만 할 것 같은 공주들의 의외의 모습도 공개된다. 런닝머신이 설치된 레드카펫 위를 걷거나 간식을 먹기 위한 게임을 펼치는 등 다양한 반전과 웃음이 난무했다는 후문.
한편 동화 속 공주의 정형화된 이미지를 탈피한 일곱 남자의 깨알같은 상황극 ‘소문난 칠공주’는 7월27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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