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저PBR 매력…실적개선 기대
한국전력, 9월부터 전기요금 인상 협상 재개
○최승욱 대표-하이소닉
모바일용 손떨림 보정(OIS) 장치를 국내에서 처음 만들어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카메라용 자동초점 구동장치(AFA)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스마트폰 고성능화에 따른 3D 카메라 시장 확대의 수혜주로도 꼽힌다. OIS는 일본 기업을 포함한 10여개 기업이 세계 시장을 과점하고 있으며 하이소닉은 이중 6~8%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OIS 장치가 카메라 시장의 트렌드로 여겨지면서 옵티머스G2 등에는 일본 OIS 부품이 들어가 있는 상황이다. 갤럭시S5에도 OIS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이소닉은 AFA를 포함한 OIS를 만들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매수가 8500원, 목표가 1만1500원, 손절가는 7800원을 제시한다.
○박완필 대표-KB금융
국내 은행 업종은 부동산 경기 침체, 기업들의 부실 증가로 고전했다. 그러나 향후 하우스푸어 대책, 부동산 취득세 영구 인하 등으로 개선 가능성이 조금씩 보이고 있다. 2분기 실적이 생각보다 부진했고, 실적 모멘텀이 당장 강해지지는 않겠으나 점차 턴어라운드 기대감과 저PBR(주가순자산비율)의 매력, 구조조정에 따른 실속 경영 등이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은행 간 선별적 강세가 예상되는 만큼 소매금융에 강점을 지닌 KB금융의 자산 가치는 매력적인 편이다. 그동안 부진했던 리딩뱅크로서 역할도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 매수가 3만5000원, 목표가 4만원, 손절가는 3만3000원을 제시한다.
○이효근 대표-한국전력
가동을 멈췄던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 신규 원전인 신월성 2호기가 하반기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올 4분기부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2분기 원전 가동률은 68~70% 수준으로 추정되지만 3분기 80%, 4분기에는 88%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9월부터 정부와 전기요금 인상 협상이 재개될 전망이며 요금 인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국민연금의 한전 지분 보유 한도가 5%에서 10%로 늘어나면서 향후 추가 취득 가능성도 국내외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매수가 2만8500원, 목표가 3만2000원, 손절가는 2만7500원을 제시한다.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스토리텔링 수학 지도사 민간자격증 수여 !]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삼성SDI 등 전기차株 주목…셰일가스·건자재株도 관심
▶ [와우넷 이벤트] 핵심유망주 X파일 공개 앙코르 강연회 등
▶ [국민 주식 고충 처리반 Q&A] 한미약품, 하반기 주목할 이슈는
▶ [와우넷 전문가 포커스] 2차전지·OLED TV·LED 관련주에 시장 관심 집중
▶ [이승원의 '딱 한 종목'<5>] 뱃고동이 울린다…현대重, 신조선가 반등 수혜 가능성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한국전력, 9월부터 전기요금 인상 협상 재개
○최승욱 대표-하이소닉
모바일용 손떨림 보정(OIS) 장치를 국내에서 처음 만들어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카메라용 자동초점 구동장치(AFA)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스마트폰 고성능화에 따른 3D 카메라 시장 확대의 수혜주로도 꼽힌다. OIS는 일본 기업을 포함한 10여개 기업이 세계 시장을 과점하고 있으며 하이소닉은 이중 6~8%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OIS 장치가 카메라 시장의 트렌드로 여겨지면서 옵티머스G2 등에는 일본 OIS 부품이 들어가 있는 상황이다. 갤럭시S5에도 OIS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이소닉은 AFA를 포함한 OIS를 만들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매수가 8500원, 목표가 1만1500원, 손절가는 7800원을 제시한다.○박완필 대표-KB금융
국내 은행 업종은 부동산 경기 침체, 기업들의 부실 증가로 고전했다. 그러나 향후 하우스푸어 대책, 부동산 취득세 영구 인하 등으로 개선 가능성이 조금씩 보이고 있다. 2분기 실적이 생각보다 부진했고, 실적 모멘텀이 당장 강해지지는 않겠으나 점차 턴어라운드 기대감과 저PBR(주가순자산비율)의 매력, 구조조정에 따른 실속 경영 등이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은행 간 선별적 강세가 예상되는 만큼 소매금융에 강점을 지닌 KB금융의 자산 가치는 매력적인 편이다. 그동안 부진했던 리딩뱅크로서 역할도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 매수가 3만5000원, 목표가 4만원, 손절가는 3만3000원을 제시한다.○이효근 대표-한국전력
가동을 멈췄던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 신규 원전인 신월성 2호기가 하반기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올 4분기부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2분기 원전 가동률은 68~70% 수준으로 추정되지만 3분기 80%, 4분기에는 88%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9월부터 정부와 전기요금 인상 협상이 재개될 전망이며 요금 인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국민연금의 한전 지분 보유 한도가 5%에서 10%로 늘어나면서 향후 추가 취득 가능성도 국내외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매수가 2만8500원, 목표가 3만2000원, 손절가는 2만7500원을 제시한다.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스토리텔링 수학 지도사 민간자격증 수여 !]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삼성SDI 등 전기차株 주목…셰일가스·건자재株도 관심
▶ [와우넷 이벤트] 핵심유망주 X파일 공개 앙코르 강연회 등
▶ [국민 주식 고충 처리반 Q&A] 한미약품, 하반기 주목할 이슈는
▶ [와우넷 전문가 포커스] 2차전지·OLED TV·LED 관련주에 시장 관심 집중
▶ [이승원의 '딱 한 종목'<5>] 뱃고동이 울린다…현대重, 신조선가 반등 수혜 가능성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