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화시보(京華時報)가 신화통신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 로펌인 크레인들러는 최근 아시아나기 사고로 숨진 예멍위안과 왕린자,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또 다른 여학생 등 3명의 희생자 가족이 소속 유명 변호사들을 고용했다고 밝혔다.
이 로펌은 앞으로 유족들을 대신해 손해배상 등 각종 소송을 대리할 방침이다.
소송 대상에는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사고기 제조사인 보잉사와 사고 당시 구조활동에 나섰던 샌프란시스코 소방당국이 포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일부 승객이 이미 아시아나항공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고, 또 다른 중국인 탑승객 등 83명이 기체결함을 들어 보잉사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한 상황이어서 이번 아시아나기 사고를 둘러싼 대규모 법정논쟁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박한별, '세븐 안마방 사건'에도 혼자서…깜짝
▶ 현미 "15세 연하 男, 나를 보듬어…" 화끈하게
▶ 시장후보, 20대女와 채팅서 나체 사진을 '발칵'
▶ 한고은 "클럽에서 한 남자가 날…" 충격 고백
▶ 유퉁, 33세 연하女와 7번째 결혼 앞두고 '눈물'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