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단언컨대 패러디 "냉면은 가장 완벽한 음식" 폭소

[김보희 기자] MBC ‘무한도전’이 배우 이병헌의 단연컨대 휴대폰 CF를 패러디했다.

7월27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각각 7공주로 변신해 3대째 내려오는 유명 냉면집 냉면과 조미료로 만든 냉면을 구분하는 블라인드 테스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유명 냉면집의 냉면을 가려내기 위해 진지한 표정으로 냉면 시식을 했다. 하지만 해당 냉면은 둘 다 인스턴트 냉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진지하게 냉면을 먹는 멤버들의 모습 위로 “냉면에게도 영혼이 있다면 얼음을 두려워않고 뛰어드는 용기와 어떤 시련에도 쫄깃함을 잃지 않는 강인함, 차갑지만 굶주린 자를 감싸 안는 따뜻함”이라는 자막과 “단언컨대 냉면은 가장 완벽한 음식이다”라는 말이 더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이병헌의 LG 휴대폰 CF를 패러한 것.

단연컨대 CF 패러디 장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개그맨 김준현은 라면 CF에서 이병헌의 역할을 맡아 패러디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무한도전’ 단언컨대 패러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단언컨대 패러디 웃기다” “진짜 무한도전 패러디가 갑” “무한도전 단언컨대 패러디 빵 터졌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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