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축구 한일전 역사 현수막 FIFA 규정 어겼다"

입력 2013-07-29 08:30  

일본 언론들이 28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축구대회' 한일전에서 관중석 '역사 현수막'을 놓고 유감의 뜻을 전했다.

29일 산케이신문 등은 한국의 붉은악마가 경기 응원 도중 이순신 장군과 안중근 의사의 대형 얼굴 현수막이 관중석에 펼쳐진 것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산케이는 "붉은악마 응원은 정치적인 주장을 금지하는 FIFA(국제축구연맹)의 규정에 어긋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붉은악마는 일본의 그릇된 역사인식을 질타하는 내용의 대형 현수막과 걸개그림 등을 관중석에 걸어놨다.

산케이는 지난해 런던 올림픽 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박종우 선수가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쓰여진 종이를 들었다가 FIFA로부터 징계를 받았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요미우리신문도 '역사문제를 스포츠에 끌어들인 것은 유감'이라는 한 일본인 서포터스의 말을 곁들여 보도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박한별, '세븐 안마방 사건'에도 혼자서…깜짝
현미 "15세 연하 男, 나를 보듬어…" 화끈하게
시장후보, 20대女와 채팅서 나체 사진을 '발칵'
한고은 "클럽에서 한 남자가 날…" 충격 고백
유퉁, 33세 연하女와 7번째 결혼 앞두고 '눈물'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