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태닝은 위험” 페이크 태닝 메이크업 ‘주목’

입력 2013-07-29 09:20  


[뷰티팀] 건강미 넘치는 섹시에 관심이 뜨겁다.

구릿빛 피부, 탄력 넘치는 허벅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들이 꽤 많아졌다. 언제나 이슈의 중심에 서 있는 여자 아이돌 가수만 봐도 그렇다. 하얀 속살을 드러내며 대중을 유혹하는 대신 잘 다듬어진 구릿빛 피부로 보다 치명적인 섹시함을 어필한다.

스타일난다 관계자는 “유리알처럼 맑고 투명한 백옥 피부에 대한 관심은 구릿빛 피부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스킨 톤 트렌드까지 바꿔 놨다. 이는 기계 태닝, 자연 태닝 등을 통해 구릿빛 피부를 실현할 수 있지만 얼굴 같은 경우는 조직이 얇고 민감해 트러블과 각종 피부질환에 노출되기 십상이다”고 전했다.

짧은 시간 내 태닝 효과를 볼 수 있는 메이크업 팁을 눈여겨보자.

바디, 기계 태닝 보다는 ‘자연 태닝’


본래 햇빛에서 방출되는 자외선은 자외선 A, B, C다. 반면 태닝 기계에서는 대개 자외선 A만 나오며 이것이 피부를 검게 만든다. 바로 이 자외선A로 인해 피부 탄력을 담당하는 콜라겐 세포가 파괴될 수 있다. 또한 피부노화가 진행되고 백내장, 각종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다.

기계 태닝의 위험성이 부각되자 자연 태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를 위해서는 워밍업이 필요하다. 하루 전 몸의 각질을 제거주어야 톤이 고르다. 태닝 1시간 전에는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줘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해야 하며 일광화상을 막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필수로 발라줘야 한다.

자연 태닝은 오전11시부터 오후3시 사이는 피하는 것이 좋고 맑은 날보다 흐린 날에 태닝을 하는 편이 피부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다. 15분 태닝하고 15분은 쉬어주는 것이 좋으며 수시로 수분도 섭취해주자.

피부는 ‘메이크업 태닝’으로


피부 톤이 어두워지는 것만으로도 섹시해 보일 수 있다. 바디는 기계 태닝대신 자연 태닝을 택하되 얼굴 피부만큼은 메이크업을 통해 효과를 주자. 이때 주목해 볼 것이 바로 브론징 메이크업이다.

구릿빛으로 그을린 태닝 피부에는 브론징 메이크업이 보다 효과적이다. 펄이 가미된 글로우나 하이라이터로 메이크업을 하면 태닝 효과를 볼 수 있다. 얼굴과 보디 메이크업을 할 때의 공통점은 튀어나온 부분은 밝게, 들어간 부분은 어둡게 톤 다운하는 것이다.

자연스러우면서도 매끈하게 빛나는 피부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매트한 질감 보다는 시머링한 펄감을 가진 글로우 제품을 선택할 것. 펄은 글래머러스한 볼륨 효과를 준다. 골드 섀도우, 핑크 블러셔와 함께 태닝 효과의 시너지를 연출한다.

★★ 메이크업 태닝을 위한 아이템


트리트먼트 시머 오일은 피부 친화성이 좋고 항산화력이 우수한 싱물성 오일이 끈적임과 미끈거림 없이 흡수되어 윤기 나는 촉촉한 피부로 표현된다. 미세한 골드 펄이 글로시한 연출효과를 준다.

페이스 글로우는 촉촉하고 크리미한 질감이 특징. 펄 광이 얼굴에 조명을 킨 듯 내추럴 한 입체 효과를 준다. 파운데이션과 믹싱 해 사용하면 보다 깨끗하고 건강한 태닝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하이라이트 빔은 화사하고 광채 있는 글로우 페이스와 쉬머 바디를 위한 볼륨 메이크업 하이라이터. 핑크 빛 베이스가 블루밍 효과를 부여하여 피부 톤을 화사하게 가꿔준다. 산뜻하고 끈적임 없이 바디 부위에 부담 없이 바를 수 있고 부드러운 질감으로 펄 입자가 윤기를 부여해준다.

핑크빔 하이라이터는 발색시 핑크빛 컬러가 도는 블러셔가 아닌 은은한 빔이 나는 펄감의 하이라이터 제품. 오묘한 반짝임이 얼굴을 건강하고 생기 있게 부각시켜 준다. 브러시로 T존, C존에 소량을 발라 볼륨감을 부여할 수 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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