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망간 자원개발 사업에 진출한 국내 중견기업 ㈜로케트전기가 세계 최대의 원자재 거래 회사인 글렌코어사와 망간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최근 사업다각화를 추진중에 있는 로케트전기는 인도네시아의 풍부한 망간자원 개발시장의 교두보를 마련하였으며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원자재 거래기업인 글렌코어사와 망간광석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로케트전기는 2년간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향후 글렌코어사와 망간광석 공급에 관한 우선 공급협상권을 확보하게되어 꾸준한 매출확대가 예상된다.
전세계 망간생산량은 꾸준히 증가추세(표1)에 있으며, 국내 수입규모(표2) 또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로케트전기 관계자는 이번 세계적인 원자재 거래업체인 글렌코어사와의 공급계약을 통해 향후 망간뿐만 아니라 철광, 알루미늄, 구리, 아연 등 국제 원자재 시장으로 진출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망간은 90%가 철강산업에 소비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광물로써 철, 알루미늄, 동에 이에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이 소비되는 광물이다.
또한, 주요 소비지역인 미국, 일본, 유럽 지역에서의 매장량이 적어 국제적 가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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