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성재기 투신자살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견해를 전했다.
7월29일 오후 변희재 대표는 성재기 시신 발견 소식이 뉴스로 전해지자 자신의 트위터에 “성재기 대표는 자살을 한 게 아닙니다. 열악한 단체를 살리기 위해 극단적인 퍼포먼스를 하다 사고를 당한 것입니다. 그 방법엔 동의하지 않으나 무책임하게 목숨을 내버린 것은 아닙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앞서 그는 성 대표의 투신 소식이 알려지자 “제가 좀 더 적극적으로 연락했어야 하는게 아닌지 안타깝네요” “성재기 대표는 몸이 이소룡급이라 한강에서 얼마든지 헤엄쳐 나올 수 있는 운동신경과 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명 살아나왔을 겁니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성재기 대표는 한강 투신 예고 후 실종 나흘만에 서강대교 밤섬 인근에서 차가운 시체로 발견됐다. (사진출처: 성재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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