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계자는 "현재 박씨는 신원이 확인됐고, 나머지 사망자 1명은 시신 100m 옆에서 발견된 배낭에서 이근수(72)씨의 여권이 발견돼 이씨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니가타(新潟) 주재 한국 총영사관 관계자는 부산지역 산악회 회원과 그 지인들이 현지 안내인 없이 산행을 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현재 수색팀을 3개조로 나눠 나가노현 중앙알프스 현장 부근 수색에 나서며 나머지 3명의 안전 확인에 나섰다.
사고 직후 현지에 급파된 니가타 총영사관에서는 나가노현 경찰본부에 헬기 수색도 요청한 상태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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