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린 연구원은 "녹십자의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늘어났다"며 "컨센서스(시장 예상치 평균)을 13%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녹십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늘어났지만 연구개발(R&D) 비용이 예상보다 축소 집행된 영향"이라며 "순이익 호조 역시 일회성 매도가능증권 매각 차익에 따른 것으로 추정 실적을 의미있게 변경할만한 요인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3분기부터 연속해서 나타났던 영업이익 역신장이 마무리되면서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해 주가흐름에 긍정적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예년과 달리 낮은 실적 기저, PAHO 독감백신 수주와 혈액제제 미국 임상 3상 결과 등 이슈가 부각되는 4분기부터 녹십자 주가는 호조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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