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사는 늘어나는 항공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인천국제공항 3단계 건설사업의 일환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4329억원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고 철도시설공단에서 시공한다.
공사 구간은 인천공항의 제1여객터미널과 신설 중인 제2여객터미널간 5.5㎞를 철도로 연결하는 것으로 , 여기에는 공항철도(AREX)와 KTX열차가 다니게 된다.
철도공단은 내달부터 공사에 착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일정에 맞춰 2017년 말까지 개통할 예정이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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