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연결철도에 현대산업개발 낙찰

입력 2013-07-30 11:19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 터미널 연결철도 5.5㎞ 건설공사’의 턴키 실시설계적격심의 결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낙찰자로 결정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이 공사는 늘어나는 항공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인천국제공항 3단계 건설사업의 일환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4329억원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고 철도시설공단에서 시공한다.

공사 구간은 인천공항의 제1여객터미널과 신설 중인 제2여객터미널간 5.5㎞를 철도로 연결하는 것으로 , 여기에는 공항철도(AREX)와 KTX열차가 다니게 된다.

철도공단은 내달부터 공사에 착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일정에 맞춰 2017년 말까지 개통할 예정이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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