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후아유'의 옥택연이 열혈 형사로 완벽 변신했다.
tvN 월화드라마 '후아유'(극본 문지영 반기리, 연출 조현탁)에서 옥택연은 남다른 수사촉을 지닌 행동파 차건우 형사 역을 맡아 열연하며 지금까지의 보여준 모습과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를 사로 잡은 것.
옥택연이 맡은 차건우는 경찰청 최고의 문제아지만 사건 앞에서 의욕과 파이팅이 넘치는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인물이다. 직접 보고 만진 사실만을 믿는 형사 역할로 영혼을 보는 소이현(양시온)을 믿지 않지만 점차 그녀에게 믿음이 생기면서 영혼의 억울함을 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후아유' 1회에서 열혈 형사 옥택연(차건우)과 그가 근무하는 유실물센터의 새 팀장으로 오게 된 소이현(양시온)이 그려졌다.
나이 많고 경력 많은 베테랑 선배가 자신의 새 팀장으로 오게 될 것이라 생각한 옥택연은 팀장에게 잘 보이려 거울을 보며 혼잣말로 1인2역을 능청스럽게 연기했다. 또한, 시종일관 통통 튀고 유쾌한 건우의 모습과 100% 싱크로율을 보이며 극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더불어 자살을 시도하려는 조승현(배경민)을 구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보여준 와이어 액션 연기로 씩씩한 열혈 형사의 모습을 소화해 박진감을 더했다.
이처럼 옥택연은 차건우 역으로 완벽 변신하며 깨알 같은 귀여운 매력부터 파이팅 넘치는 씩씩한 열혈형사의 남성스러운 매력까지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한편, 옥택연의 열혈형사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tvN '후아유'는 6년 만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후 영혼을 보게 된 여자와 점차 그녀를 믿어가며 사건을 풀어가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며 매주 월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후아유'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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