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라식바로알기캠페인, '4대 부작용 이것만은 막아보자'

입력 2013-07-30 14:04  


방학 및 휴가기간을 이용해 라식, 라섹수술을 하기 위해 몰려드는 사람들로 강남이 북적북적하다. 때맞춰 병원도 가격할인 등 각종 이벤트를 실시하며, 사람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라식수술이 성행하는 가운데, 라식소비자단체에서는 라식수술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에게 “부작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하고 있다.

라식소비자단체는 라식수술을 하는 의료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라식수술이 이루어지는 의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현재 단체는 부작용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라식보증서 발급 제도’, ‘특별관리센터 제도’ ‘라식정보나눔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라식부작용 예방 토론회’, ‘라식바로알기캠페인’ 등을 개최하여 소비자에게 올바른 라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라식바로알기캠페인’은 라식수술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필수정보를 전달하는 자리로, 이번에 제4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캠페인은 라식부작용 가운데에서도 고위험군에 속하는 4대 라식부작용에 대해 알리고, 부작용을 예방하는 예방법에 대해 다룬다.

라식소비자단체 관계자는 “라식수술을 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시 되어야 하는 것은 역시 안전”이라며, “대부분의 라식부작용은 의료진 및 소비자의 부주의로부터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부작용이 발생하면 수술 후 회복기간이 지난 뒤에도 시력이 회복되지 않을 수 있다. 부작용 중에는 제때 치료되지 않으면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는 고위험군의 부작용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식바로알기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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