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에 있는 ‘평택 베스트빌’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베스트빌은 오피스텔 114실, 도시형생활주택 29가구 등 모두 143실로 구성돼 있다.
이 오피스텔은 탄탄한 배후수요와 평택 최초의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조성하는 고덕 삼성산업단지와 LG전자가 확장을 준비하고 있는 LG디지털파크, 아산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산업단지들이 인접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인근에 평택역과 평택 고속버스터미널이 있어 외부 수요층까지 흡수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또 주한 미군의 90%가 2016년까지 평택으로 이전을 앞두고 있어 군인, 군무원, 관련 기업체 직원 등 약 8만여명의 인구가 유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외국인 렌털 주택의 수요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KTX 신평택역(예정)을 이용하면 서울 KTX수서역(예정)까지 18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 1번국도, 38번국도 및 제2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평택~화성 간 고속도로로 접근하기 편리해 수도권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차별화된 공간 설계와 인테리어로 가치 높은 실내 공간을 꾸민 것도 돋보이는 점이다. 풀 빌트인 시스템으로 실내 가구와 가전 기기의 공간활용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인근엔 롯데마트, 애경백화점, 이마트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의료시설과 금융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베스트빌은 주변에 성동초, 평택중앙초, 평택중, 한광고 등이 있어 학군도 잘 갖춰져 있다. 평택시립도서관, 평택경찰서, 119 안전센터 등 다양한 공공기관도 인접해 있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 양도세·중과세 면제, 재산세·취득세 면제 등 각종 세제 혜택까지 내세워 투자성이 양호한 오피스텔로 손꼽히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1600-6428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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