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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에서 BGF리테일 주가가 상승했다.
3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르면 BGF리테일(구 보광훼미리마트)(13만5000원 ▲6500원)은 내년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중이라는 소식으로 급등했다.
지난해 4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5800 원 ▲100원)이 상승했다. 지난해 10월 상장예비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됐으나 실적 호조로 올해 다시 기업공개를 재추진할 예정인 2차전지 제조장비 전문업체 씨아이에스(1만4400원 ▲150원)도 소폭 올랐다.
반면 지난 11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통과한 반도체 테스트 전문업체 테스나(1만3500원 ▼100원)는 하락했다. 연내 특례상장을 추진중인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업체 씨트리(6950원 ▲150원)와 KT계열 국내 최대 TRS(주파수공용통신) 기간통신사업자 KT파워텔(5850원 ▲100원),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18만원 ▲2500원) 등의 주가가 상승했다.
단백질소재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프로셀제약(1850원 ▼100원)과 삼성 계열 국내 최대 IT서비스업체 삼성SDS(8만1500원 ▼1000원)은 주가가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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