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의 비극적 사건인 보도연맹 사건을 소재로 역사적 사실을 힘 있고 실감 나는 서사로 형상화해낸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제31회 신동엽문학상에는 박준 시인의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와 소설가 조해진의 장편 ‘로기완을 만났다’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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