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 1년간 367억원 벌어…할리우드 여배우 수입 1위

입력 2013-07-30 17:10   수정 2013-07-31 04:58

최근 유방암 예방을 위해 양쪽 가슴을 절제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38)가 최근 1년간 할리우드 여배우 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졸리는 2012년 6월부터 1년간 3300만달러(약 367억원)를 벌어들여 돈 많이 버는 할리우드 여배우 명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기간 졸리는 2014년 개봉하는 영화 ‘악행을 저지르는’의 주연을 맡아 1500만달러의 출연료를 받았다. 또 루이비통의 모델로 활약하며 1000만달러를 버는 등 기업 광고 출연계약으로 상당한 수입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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