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멋진 남자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어떤 것일까. 남성복은 여성복에 비해 다양한 아이템을 찾아 보기 힘들다. 액세서리와 핏, 색상 등에 변화를 주는 등 스타일링에 신경써야 하는 것. 여름철 사랑 받고 있는 네 가지 아이템으로 스타일링한 연예인에 주목하자.
셔츠와 팬츠, 데님과 액세사리 네 가지 아이템을 멋스럽게 소화한 연예인들에게서 여름철 옷입기, 한 수 배웠다.
1위 남자, 반바지 어떻게 입을까?
많은 연예인들이 하프 팬츠 스타일링의 정석을 선보였다. 컬러풀한 오렌지 팬츠부터 시원한 블루 컬러, 은은한 그레이까지 다양한 색으로 출시되는 하프 팬츠가 이번 여름 인기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오렌지 컬러 팬츠에 블랙 벨트, 화이트 슈즈를 매치하거나 블루 컬러에 스트라이프 셔츠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셔츠와 벨트를 활용해 허전함을 채우고 가벼운 보트 슈즈나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함께 마린룩으로 연출해보자.
2위 셔츠로 여름 나기
은은한 파스텔 톤 셔츠와 체크 셔츠를 활용한다. 티셔츠를 레이어드 해서 입거나 캐주얼하게 소화하는 것. 셔츠는 7부와 5부, 소매가 없는 슬리브리스 디자인까지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은 것이 장점이다.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활용하면 체형 보정의 효과도 있으니 중 본인에게 어울리는 것을 찾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팔이 짧은 체형이라면 반소매가 어울리며 소매가 없는 디자인은 어깨가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7부 소매는 단정한 인상을 주기에 좋은데 걷어 올린 소매로 남성미를 발산해 보는 것은 어떨까.
3위 여름에 입는 데님이란
올 여름 데님 소재의 인기는 무더위도 시들하게 한다. 데님 소개를 롤업 팬츠나 베스트, 셔츠 등에 부분적으로 활용하면 좀 더 세련된 감각을 뽐낼 수 있다.
최근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생지 데님은 어두운 색상과 두꺼운 소재 때문에 여름철에는 찾아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올 해 데님이 큰 인기를 끌면서 두께는 얇게, 색은 그대로 입을 수 있는 데님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소재에 광택을 부여하고 매끈하게 가공한 데님은 캐주얼 룩에 활용도가 높아 티셔츠와 함께 바캉스 룩으로 손색 없을 듯.
4위 액세서리 활용 연예인에게 배워보자
여름철 허전한 손목을 채워주는 브레이슬릿, 무게가 가볍고 땀이 차지 않는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물에 닿거나 땀을 흘리는 계절이기 때문에 여름철 습기에 강한 소재를 선택한다.
끈을 꼬아 만든 브레이슬릿과 러버 소재로 만들어진 액세서리는 여름철 각광 받는 아이템이다. 화려함은 물론 기능성까지 겸비한 컬러 팔찌는 화려한 페스티벌 스타일링에도, 일상에서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비비드한 색감으로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장신구인 팔찌는 여름철 화사한 연출에 도움이 될 듯. (사진제공: 아보키/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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