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흔히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한다. 피부 역시 마찬가지다.
공부와 일, 가사 등에 치여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스트레스는 피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존재다. 만성피로라는 단어 대신 만성스트레스라는 단어도 심심치 않게 등장할 정도다.
스트레스는 정신적인 고통뿐 아니라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우리 몸의 신진대사와 호르몬 분비 체계를 무너뜨림으로써 각종 문제를 불러 일으켜서다. 이에 피부도 민감해지고 재생 능력도 저하된다. 특히 피부 스트레스의 증상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은 트러블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부의 온도가 오르면서 피지가 과다하게 배출돼 염증이 생기는 터다. 피부 스트레스 해소법은 무엇일까. 매끄러운 피부를 위한 힐링 방법을 찾아보자.
▶ 피부 스트레스, 근본부터 제거하자
매연, 자외선 등의 유해환경은 피부 스트레스의 주범이다. 매연 속 먼지는 피부와 두피 등을 자극해 트러블을 유발하며 탄력과 수분도 빼앗는다. 자외선은 피부노화는 물론 색소침착을 일으키는 원인이므로 가능한 낮 시간의 외출은 삼가고 평소 꾸준히 차단제를 발라 관리해야 한다.
많은 화장품을 바르는 것도 피부에 스트레스를 주는 원인이다. 피부에서 흡수할 수 있는 양 이상을 바르거나 맞지 않는 제품을 계속 사용할 경우 자극이 쌓여 트러블이나 노화 등의 이상증세를 보일 수 있다. 콧망울이나 귀 뒤쪽같이 잘 닦아내기 힘든 부위에 남은 클렌저 잔여물도 피부를 예민하게 만든다.
일상생활에서 쌓이는 스트레스도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피부를 위해서는 릴렉스를 통해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이 급선무다. 이후 기분 좋은 일이나 즐거웠던 일을 생각하는 등 적극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주어야 한다.
▶ 피부 스트레스, 일상에서 꽉 잡자
화장을 하는 여성들은 피부 스트레스에 특히 많이 시달린다. 두꺼운 메이크업과 이중, 삼중 세안으로 피부가 쉴 틈이 없기 때문이다.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는 화장을 쉬고 촉촉한 스킨케어를 통해 피부를 쉬게 해주자. 세안을 할 때는 너무 뜨겁고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여러 번 세안하고 수건을 얼굴 위에 올려놓는 느낌으로 가볍게 물기만 제거한다.
화학물질과 각종 첨가제 등 유해 성분이 피부에서 배출되지 않을 경우 세포가 본래 기능을 하지 못해 기미와 잡티 등의 피부노화와 함께 다양한 피부질환을 앓을 수 있다.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는 해독을 위한 ‘피부 디톡스’도 해주는 것이 좋다. 딥 클렌징과 각질제거로 본연의 피부를 찾은 뒤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피부를 마사지해주자. 이후 충분한 수분과 영양공급으로 피부결을 계선하는 단계까지 잊지 않도록 한다.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야채는 유해환경에서 비롯되는 피부 스트레스를 해소해준다. 인스턴트 음식은 가급적 멀리하고 신선한 채소 위주의 건강한 식단을 생활화하자. 명상이나 요가 등은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는 데 도움을 줘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다. 잠들기 전 조용한 음악을 틀어놓고 여유를 즐기는 것도 스트레스를 해소에 도움이 된다.
피부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뷰티 아이템
주름 개선 기능의 인증 받은 포뮬라
랑콤 제니피끄 에센스
고농축 에센스가 스며들면서 피부가 환하게 되살아나게 되며 피부 톤을 벨벳처럼 부드럽고 매끈하게 만들어 준다. 주름 개선 기능을 인증 받은 포뮬라가 산뜻하면서도 빠르게 흡수되어 건강한 피부관리를 돕는다.
자체개발 성분으로 안티에이징 탁월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자체적으로 개발한 파워셀 성분을 90.5% 고농축으로 함유한 원액 타입의 에센스. 세포의 자생력을 키워 피부 본래의 힘을 강화시켜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이다. 피부결 개선, 피부 미백, 피부 탄력 증진 등에 효과적이며 항노화 효과가 가장 큰 특징이다.
기미와 잡티에서 해방
디올 스노우 안티 스팟 세럼
색소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필라그린을 함유하고 있어 눈에 보이는 스팟 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스팟까지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사용 후 피부의 스팟들이 흐려지고 그 수가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생겨나던 스팟들도 흐려지는 효과가 있다.
(모델/장은서, 헤어/라뷰티코아 도산점 승희 디자이너, 메이크업/라뷰티코아 도산점 가은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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