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보익 연구원은 "지난 1분기(4~6월) 당기순이익은 1891억원으로 예상치보다 5.5%를 밑돌았다"며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 102.6%의 부담은 있으나, 삼성화재는 보험영업의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여력을 갖춰 합산비율의 일시 상승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합산비율은 보험영업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했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서 연구원은 "보험료수입의 성장 둔화, 투자영업이익률의 추가 하락, 합산비율의 개선폭 둔화 등으로 보험주의 성격은 2010년 이전의 성장주에서 이제는 가치주로 전화되는 과정에 있다"며 "가치주로서 삼성화재는 주주가치 제고, 시장 주도적 매출 성장, 이익 안정성 등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영업환경이 어려운 시기에는 삼성화재에 집중하는 투자전략이 유효할 것이란 판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스토리텔링 수학 지도사 민간자격증 수여 !]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이효리, 결혼 겨우 두 달 앞두고…'왜 이럴까'
▶ 성재기, '1억' 때문에 자살한 줄 알았더니…
▶ 장윤정 "목욕탕서 나체 상태로…" 충격 고백
▶ 이효리 "결혼식은 없던 걸로…" 이게 무슨 일?
▶ '박지성 연봉' 공개…여친 김민지가 부럽네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