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브리드C 여드름용 파우더의 특징은 여드름에 대한 효능과 함께 피부를 밝고 투명하게 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비타민C가 여드름 치료에 효능이 있음은 의약계에 잘 알려져 있으나 종전까지는 순수비타민C를 안전하게 피부 깊숙이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은 없었다. 먹는 비타민C는 피부에 직접 전달 효과가 미미했으며, 기존 여드름치료제는 항생제나 스테로이드성 연고 등으로 부작용이 우려됐다.
현대아이비티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신물질인 비타브리드C를 개발하고 세계 각국에 특허등록을 한 후, 이를 이용해 제품화를 완료했다. 회사는 비타브리드C를 이용해 난치성 피부질환의 일종인 아토피에 효능이 있는 파우더도 개발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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