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부터 오는 2일까지 전국 17개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70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상하이에서 중국의 과거와 현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푸동과 외탄 금융지구,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에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한다.
재단 측은 2007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의 누적 참가자 수는 현재까지 935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해외문화 체험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를 직접 체험하며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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