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SBS '인기가요'의 진행을 맡게 됐다.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31일 "SBS '인기가요'측으로부터 민아가 아이유의 후임 MC로 발탁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
지난 28일, 107주간 '인기가요'의 MC를 맡아왔던 아이유가 하차하며 후임 MC에 관심이 모아진 상태였다.
새 MC가 된 민아는 "놀랍고 기쁘다"며 "앞으로 저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 좋은 MC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아 새 MC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걸스데이가 대세구나, 노래 제목의 효과인가", "민아 새 MC 축하, 기대할게요", "민아 새 MC, 아이유 빈자리가 쓸쓸하지 않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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