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북 용천에서 태어난 선생은 신흥무관학교를 졸업하고 광복군 제1지대 제2구대에 입대했다. 광복군에서는 통역과 포로심사 등을 담당했다. 일본군에 체포돼 함흥형무소에서 12년, 서대문형무소에서 3년 옥고를 치렀다. 광복과 함께 귀국, 국군에 입대해 육군대위로 예편했다.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빈소는 서울중앙보훈병원, 발인은 2일 오전 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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