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이종석의 와이어 액션이 공개됐다.
8월1일 이종석 소속사 측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서 수하 역을 맡고 있는 이종석의 와이어 액션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너의 목소리가 들려’ 17회 방송에서 수하는 혜성(이보영)이 납치된 것을 알고 절규하며 민준국(정웅인)의 은신처인 폐건물로 향한다.
이에 민준국은 수하를 자신과 똑 같은 상황으로 만들려고 하지만 수하가 그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자 ‘박수하 같이 가자’라는 말과 함께 건물에서 떨어진다. 하지만 미리 설치 해 놓은 에어매트에 떨어지며 민준국은 체포를 당하게 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민준국과의 마지막 대결구도에 많은 관심을 모은 가운데 진행 된 이번 촬영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격한 감정까지 소화해 내야 되었던 장면으로 위험한 요소들도 많아 스텝들은 물론 배우들까지 긴장한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촬영이 시작됨과 동시에 이종석은 연기는 물론 와이어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모든 스텝들에게 칭찬과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마지막 회는 8월1일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출처 : 웰메이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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