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8월1일 결방되고 대체 프로그램이 투입됐지만 결과가 신통치 않다.
8월1일 MBC는 MBC ‘무릎팍도사’ 대신 드라마와 뉴스가 결합된 파일럿 프로그램 ‘스토리쇼 화수분’을 방송했다.
지난 3월 파일럿 형식으로 한 차례 방송된 바 있는 ‘스토리쇼 화수분’은 김갑수 정준하 서경석 김성주 유이가 진행을 맡았으며, 김시영이 원더걸스 유빈으로 분해 오소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아나운서 출신 김성주가 ‘뉴스데스크’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했다는 소식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시청률 부진으로 존폐 위기에 놓인 ‘무릎팍도사’의 빈자리를 채운 ‘스토리쇼 화수분’은 2.6%(AGB닐슨, 전국 기준)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해 굴욕을 맛봤다.
앞서 MBC 측은 ‘무릎팍도사’ 결방에 폐지설이 흘러나오자 “아직까지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일축한 바 있다. ('무릎팍도사 결방'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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